황선숙 아나운서 “MBC 최초 女 아나운서 국장, 후배들 덕에 든든”
황선숙 아나운서 국장이 "후배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밝혔다.
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2층 M라운지에서 '2019 MBC 아나운서국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여성 아나운서 최초로 MBC 아나운서 국장으로 선임된 황선숙 아나운서가 열었다.
황선숙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21일 아나운서 국장으로 명을 받았으니 딱 이틀 후면 100일이 된다.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며 "최초의 여성 아나운서 국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조금은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많은 후배들이 뒷받침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황선숙 아나운서는 사진집 발간 등 2019년 MBC 아나운서국의 주요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019년 MBC 아나운서들은 새로운 포부를 전한다.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공영방송 MBC 아나운서들도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꾀한다.
기존의 MBC 아나운서들이 갖고 있던 이미지와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계획 중인 것.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서의 신뢰성 강화와 전문성 확대는 물론, 그간 TV 속에만 갇혀있던 활동 반경을 확대, 뉴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방송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다.
기사원문
https://bit.ly/2H220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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