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빛나는 아산 우리은행은 올 시즌 순위표가 익숙하지 않다.
6시즌 동안 순위 표 맨 윗자리를 독식해 왔지만, 올 시즌에는 청주 KB스타즈에게 이를 내준 상태다.
우리은행은 2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94-75로 승리했다.
24승8패가 된 우리은행은 1위 KB스타즈(25승6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승차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남은 일정을 고려했을 때 정규리그 우승은 KB스타즈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KB스타즈는 남은 4경기 중 2승만 해도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마음을 비운 상태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규리그 우승이) 쉽지 않다는 걸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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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2NvOW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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