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민자사업으로 300억원을 투자받은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9월 착공한다.
8월 입찰을 통해 8만7000㎡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했다.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센터를 내달 중 우선 착공한다.
2단계 개발 사업인 애견호텔, 바이오센터, 메디컬센터, 복지케어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 등 관련 용역도 진행 중이다.
또 시설건립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 및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원주 상지대학교 및 전주기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을 해 수료 후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20만㎡ 규모로 조성될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용품 등 반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원문
https://bit.ly/3gMQf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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