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신곡 '사계'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
3월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태연의 새 싱글 타이틀곡 '사계'는 발매 당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뿐 아니라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모모플(구 몽키3)까지 총 7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튿날인 25일 오전 기준으로도 정상을 달리며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싱글은 태연이 지난해 8월 공개한 3번째 미니 앨범 'Something New(썸띵 뉴)'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인 국내 신곡. 그간 멜로망스와 함께 디지털 싱글 'Page 0'를 발표했고,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Oh!GG로서 첫 싱글 '몰랐니' 등을 발매하며 쉴 틈 없이 활동해 온 태연은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서 국내에서 선보인 '사계'로도 역시 믿고 듣는 가수라는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태연은 25일 뉴스엔에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신곡이라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반 걱정반 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말에 있었던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신곡 반응까지 선물을 두배로 받은 느낌이라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음원 발매에 앞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 전 홍콩,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태연은 전석 매진된 이틀간의 공연을 통해 총 1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사원문
https://bit.ly/2TWIa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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