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의 멤버들을 향한 칭찬 릴레이가 펼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이 멤버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 양수경의 지휘 아래 푸짐한 아침 밥상이 차려졌고 다같이 마당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최성국은 초등학교 동창인 오현경에게 "처음인데 잠은 잘 잘 잤니?"라고 물으며 살뜰히 챙겼다.
오현경은 "잠은 잘 안 오더라. 그런데 여자들이 다 같이 자니까 되게 새롭고 좋긴 하더라"고 대답하고는 이어 멤버들을 칭찬했다.
"수경 언니가 제일 어른인데 세심하게 조언해줬다. 게임하고 흐트러져 있을 때 머리 좀 한번 만져, 화장 좀 눌러 라며"고 말했다.
이어 "선영이가 이렇게 매력적인 친구인지 처음 알았다. 이따 갈 때 전화번호 꼭 달라고 그래야지"라며 이 멤버는 이렇게 저 멤버는 저런 점이 하며 모든 멤버들을 칭찬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당황하며 "어제 잘 잤냐고 물어봤는데 너 정리를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이에 오현경은 "느껴질 때 마음을 표현해야 돼서"라며 잠깐 있었던 동안 받았던 감동들을 전했다.
이때 제작진이 광규 형 칭찬을 안 했다고 전하자 오현경은 한숨을 쉬며 "이따 우리만 앞장서서 갈 테니 건들지 말아봐요. 둘이 긴 얘기를 해야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여행 게스트로 방문한 것만으로도 화젯거리였다.
그러나 톱스타라는 말이 무색하게 그녀는 집에서부터 가져온 주전부리를 야식으로 내놓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멤버들의 작은 배려에도 감동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표현해 시청자로 하여금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기사원문
https://bit.ly/2J6Z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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